한국투자證, 클로버게임즈와 IPO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

기사등록 2019/09/24 10:07:13

【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차세대 모바일 게임 벤처 기업 '클로버게임즈'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로버게임즈는 지난해 기준 스프링캠프, 헤이스팅스 자산운용, DSC인베트스트먼트로부터 누적 투자액 100억원 이상을 유치한 차세대 모바일 게임 벤처 기업이다.

클로버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프로젝트는 유니티 엔진을 이용한 고퀄리티 카툰랜더링풍 게임으로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 점령과 운영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결합한 글로벌 트랜드에 맞춘 시도가 특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세로형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사진 촬영, 인터뷰 등의 새로운 경험을 게임에 접목했다. 또 세로형 인터페이스 특유의 몰입감 높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구현했다.

이 두 개의 프로젝트는 올해에만 3차례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해 다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마친 단계다.

윤성국 클로버게임즈 대표는 "이번 대표 주관사 계약으로 매출 발생 직전 단계에서부터 상장 리스크를 검토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벤처 기업이 되기 위한 외부의 시각을 경청할 것"이라면서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의 프로젝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태웅 한국투자증권 IPO 담당자 팀장은 "클로버게임즈는 탄탄한 팀워크와 개발력뿐만 아니라 창업 초기부터 원게임 리스크를 탈피해 두 가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며 "게임의 경험을 혁신하는 차세대 모바일 게임 벤처 기업으로서 기업공개 시 흥행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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