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기사등록 2019/09/23 15:09:39
【서울=뉴시스】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2019.09.23. (포스터=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내달 1일 오전 11시 창동역 광장(1번 출구) 일대에서 '2019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좋은 일, 생기는 날'이라는 주제로 청년은 물론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창동역으로 박람회 개최 장소를 정했다.

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어르신, 청년, 중장년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한다.

취·창업존에서는 18개 기업이 면접채용부스를 운영해 1대 1 현장 채용면접이 실시된다. 구직자 취업 구직등록과 알선, 창업상담을 위한 취업지원관이 운영된다. 24개 기업이 채용공고를 게시해 총 42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한다.

홍보존에서는 서울북부고용센터, 서울북부기술교육원, 서울문화고등학교 3개 기관에서 일자리와 사업관련 홍보가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지문적성검사, 이미지업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적성타로 등 취업체험부스와 3D펜·드론 체험, 컵홀더만들기, 감성 캘리그라피, 내인생의 사자성어 써보기, 양말목브로치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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