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동구에 따르면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첫 선을 보인 'AR동물원'은 스마트폰으로 '점프(Jump)AR'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웰시코기, 알파카, 아기비룡, 레서판다 등 5종의 소형 동물과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리본AR동물원' 이용자는 컴퓨터 그래픽 증강현실을 적용해 동물들을 불러내 이들의 귀여운 행동을 볼 수 있고 함께 사진과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
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고려해 화단에 반려동물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 기능을 겸하는 곳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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