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베트남 호텔·레저 기업 빈펄과 업무협약 체결

기사등록 2019/09/18 16:22:14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8일 베트남 호텔·레저기업 빈펄과 공제회 회원을 위한 장기숙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빈펄의 모회사인 빈그룹의 하노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빈그룹 레 칵 히엡(Le Khac Hiep) 부회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빈펄은 베트남 1위의 호텔 운영회사로 베트남 주요 휴양지인 하롱베이, 다낭 , 나트랑, 푸꾸옥 등에 럭셔리 리조트와 호텔, 레저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휴양지의 빈펄 호텔·리조트에서 회원들을 위한 장기숙박 할인 서비스 및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국내 유일의 교직원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에 추진하는 롱스테이 프로그램과 같이 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Well-aging 사업을 지속하고 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한 회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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