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륙 31개국 120명 찾아 유기농 발전방안 모색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정상회의는 아프리카, 유럽, 북미, 남미 등 5개 대륙 31개국에서 120여 명의 유기농 지도자와 지방정부 단체장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는 20일까지 세계 유기농업 정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알고아정상회의는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세계이사회, 대륙 간 유기농민단체 네트워크(INOFO) 워크숍과 연계해 행사 규모를 키웠다.
올해 알고아에 가입한 충주시, 음성군 등 다른 시·군도 이날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알고아를 통해 형성한 국제 유기농 네트워크를 국내 유기농 산업 발전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유기농 산업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사업계획도 짜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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