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특보 발효 시, 서울둘레길, 등산로 등 전면 통제
시는 공원 내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호우경보 발효를 대비해 이날 오후 6시부터 공원 내 시설 이용을 전면통제한다고 예고했다.
시는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는 등산로, 서울둘레길 등 공원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시 주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방 일시를 전달한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태풍 '링링'에 따른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낙석 등 예기치 않는 자연재해로부터 이용객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등산로, 서울둘레길 등 공원시설물 이용을 전면통제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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