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집권 정의개발당(AKP) 회의 연설에서 이같이 위협했다. 그는 이어 터키는 시리아에 안전지대를 설치할 것이머 이달 말까지미국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터키 단독으로라도 안전지대 설치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은 또 터키는 현재 터키에 있는 시리아 난민 365만명 가운데 약 100만명을 이주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 혼자 시리아 난민들에 대한 모든 부담을 질 수는 없다며 (유럽으로 향하는)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리아 난민들에 대처하는데 있어 터키는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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