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는 여성 어업인에게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어촌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 상반기 여성 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1150명에게 각 13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했다.
하지만 신청 수요가 늘면서 추경예산 4000만원을 확보해 하반기에도 진행키로 한 것이다.
여성 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서점이나 음식점, 미용원 등 38개 업종에 이르는 가맹점에서 여성 어업인들이 13만원 범위 내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지원 대상자는 상반기에 지원받지 못한 도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가운데 어업경영체로 등록되거나 어업인확인서를 발급받은 어업인이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자를 확정한 후 이달 중순부터 소속 수협에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준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추가지원으로 여성 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도내 모든 여성 어업인들에게 안정적으로 지원돼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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