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효성·엔씨소프트·SK텔레콤·하이트진로·신세계

기사등록 2019/08/22 08:40:55

시장심리 워스트5,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경방·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22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효성(004800)·엔씨소프트(036570)·SK텔레콤(017670)·하이트진로(000080)·신세계(004170)가 선정됐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대우조선해양(042660)·현대중공업(267250)·경방(000050)·하나금융지주(086790)·우리금융지주(316140)가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효성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유지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탄소섬유, 효성첨단소재, 소재, 대통령, 산업, 기술, 개발, 협약식, 공장, 국산화 등이 꼽혔다.

엔씨소프트의 시장심리지수도 7단계 '매우 좋음'을 기록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출시, 모바일, 게임, 티저, 신작, 서비스, 시작, 해외, 사이트, 금지, 운명, 원작 등이 뽑혔다.

SK텔레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서비스, 콘텐츠, 셋톱박스, SK브로드밴드, 옥수수, 가입자, 기반, 업계, 웨이브, 블록체인 등이 주로 검색됐다.

하이트진로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를 기록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한방울잔, 두꺼비, 러시아, 마케팅, 형상, 블라디보스토크, 제주삼다수, 한정, 참이슬, 맥주, 계약, 관심 등이 선정됐다.

신세계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계단 오른 7단계를 나타냈다. 주요 키워드로는 상품, 매장, 여성복, 프리미엄, 디자인, 고객, 자체, 캐시미어, 여성, 신세계푸드, 메가, 온라인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경방·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가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계단 하락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노조, 파업, 청년이사회, 인상, 조선업계, 노동자협의회, 수주, 투쟁, 기본급, 상경, 조합원 등이 뽑혔다.

현대중공업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를 나타냈다. 연관 키워드로는 노조, 파업, 수주, 선박, 조선업계, 한국조선해양, 인상, 조선사, 노동자협의회, 철광석, 금지, 투쟁, 협상 등이 꼽혔다.

경방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계단 내린 1단계를 기록했다. 온라인에서는 공장, 광주, 베트남, 경기, 생산, 설비, 업계, 용인, 최저임금, 중단, 예정, 인상, 적자, 인건비, 부담, 가동, 면사 등이 줄로 검색됐다.

하나금융지주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1계단 하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개인사업자, 하나카드, 중간배당금, 노조, 중간배당, 책임, 은행, 상장기업, 사태, 은행주, 경영진,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우리금융지주의 MSI지수도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6계단 급락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투자자, 상품, 노선, 송도, 부동산, 중소기업, 지역, 수도권, 개발, 금지, 인천, 추진, 분야, 조사 등이 꼽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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