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은 공간 활용도가 낮았던 가로공원 공영주차장 상부의 으뜸공원에서 진행된다. 잔디밭 위에 300인치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 등이 설치된다.
상영은 오후 8시부터다. 9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몬스터파크'가, 10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상영될 예정이다. 무료로 영화 감상을 즐길 수 있다.
가로공원 행복나눔 야외극장은 이번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별해 한달에 최대 2회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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