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24시간 비상 근무

기사등록 2019/08/06 13:22:40
【수원=뉴시스】김종택 기자 =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자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 기상청 직원들이 태풍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 하고있다.태풍 프란시스코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한반도 상륙 직후에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며 특히 태풍 진로의 오른쪽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이 위험 반원에 들면서 피해가 우려된다. 2019.08.06.semail3778@naver.com

【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6일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 엄재식 위원장 주재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원자력 발전소,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설, 연구용 원자료 등 시설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진행했다. 고리·한빛·한울·월성 등 4개 지역 사무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이 참석했다.


str8fw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