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5일 지역 고등학생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제1대 명예시장인 나희건(영천고 2) 학생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홀몸노인 생활관리사 간담회, 간부회의, 직원정례회 등에 동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일일 명예시장 2명을 선발했다. 2대 명예시장은 오는 8일에 위촉한다. 

시는 일일 명예시장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열린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특별전' 개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11기) 8명이 오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안미술관 별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5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안미술관의 지역 예술 전시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2nd STUDIO 2번째 작업실’을 주제로 김민지, 김조은, 박예지나, 이다겸, 이미성, 윤현미, 채온, 황해연 작가의 대표 신작 20여 점이 전시된다.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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