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유선 스릴러 영화 '진범', TV·모바일로 시청합시다

기사등록 2019/08/05 13:38:52
영화 '진범'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진범'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송새벽(40)과 유선(43)이 만나 함께할 수 없는 두 인물의 위태로운 공조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피해자의 남편, 용의자의 아내, 유일한 목격자, 유력한 용의자까지 하나의 살인 사건에 얽힌 네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이 작품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부천 초이스: 장편'에 공식 초청돼 관객상을 받기도 했다.

영화 '진범'은 5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Skylife), 티빙, 네이버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oksusu, 비디오포털, 원스토어,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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