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물 차량 4대 덮쳐…다친 사람 없어
많은 비 내리면서 담 무너졌을 가능성
소방당국에 따르면 담벼락은 갑자기 무너졌고, 토사물이 바로 옆 차량 4대 위로 쏟아졌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소방당국과 지방자치단체 측은 해당 건물에 계속 머무르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 4가구 5명을 인근 주민센터 또는 다른 장소에서 지내도록 했다.
소방당국은 많은 비가 내리면서 담벼락이 무너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