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 이례적으로 24일의 시리아 공격 시인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국경 TV는 이 날 이스라엘군이 남부 다라주의 군 부대들을 공격했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이스라엘의 침략 공격"이 시리아 군초소들이 있는 알-하라 산에 가해졌지만 물질적인 파괴 외에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24일 새벽에 일어난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같은 장소를 포격한지 한 달 만에 이뤄졌다고 보도되었지만 그 이상의 자세한 보도는 나오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통상 이웃 시리아에 대한 공격보도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시리아 내 공격지점들에 대한 발포사실을 이례적으로 시인해왔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주로 시리아내 이란 관련 시설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하라 산은 수도 다마스쿠스 남쪽에 있는 산으로 시리아 내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고원에 이르는 전역을 굽어불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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