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은 22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12를 기록했다.
김서영은 전체 8명의 선수 중 6위에 그쳐 한국 여자 경영 최초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2년 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결승에 올라 6위를 차지했던 것과 같은 성적을 냈다.
본인 최고 기록인 2분08초34에는 크게 못 미쳤다. 준결승에서의 2분10초21과도 별 차이가 없었다.
이 종목 세계 최강자인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2분7초53으로 금메달을 차지, 최초 4연패라는 대업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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