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투자유치역량 강화 세미나

기사등록 2019/07/17 15:30:33
박영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7일 전국 군산 본청 대회의실에서 ’복합리조트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희사이버대 김학준 교수가 직원들을 상대로 복합리조트 개요, 현황, 새만금 도입의 타당성 등을 강연했다. 복합리조트는 호텔, 쇼핑몰, 대형회의장, 스포츠시설, 카지노 등을 갖춘 휴양시설이다.
  
김학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새만금은 중국에 가까운 접근성 등 여러 측면에서 복합리조트 건설에 적합하다”며 “싱가포르처럼 확고한 추진체계를 구성해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세미나는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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