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는 취업준비생과 전업 아르바이트생, 청년 택시 운전기사, 청년 농부, 장애인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청년들이 청년답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지역 국회의원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와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를 계기로 'N포 세대라고 불리며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고 살아가는 청년들과 취업난, 열정페이, 금수저·흙수저, 페미니즘, 지방대 차별 등 청년들이 직접 마주한 문제들을 주제로 윤 의원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석 의원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서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만으로도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청년들의 고민과 청년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파악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위해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 취약계층이나 소외계층과의 대화는 물론 청년들의 고충과 당면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청년 관련 법안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평소 아동·교육, 장애인과 여성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입법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청년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여성과 학부모의 토크콘서트를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토크콘서트는 윤 의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며, 생중계 화면을 통해 질문하면 윤 의원이 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용 없이 양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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