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소나기에 장맛비까지…전국 곳곳 비 소식

기사등록 2019/07/13 10:50:41

17일 제주도부터 장마전선 영향…북상해 충청권도 비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우산이 진열돼 있다. 2019.07.10.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다음주(15~21일)에는 대기불안정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비가 오지 않는 날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충남을 제외한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이어지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내리겠다. 이날 서울·경기도·강원영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오는 17일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17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북상해 18일에는 충청도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제주도와 전남·경남의 비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와 강수 영역이 달라질 수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서울·경기도·강원도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충청도와 전북/경북은 비슷하고, 장마전선의 영향을 오래 받는 전남·경남·제주도는 많겠다. 평년 강수량은 4~18㎜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오가겠다. 평년 최저기온은 19~24도, 최고기온은 26~31도다.

미세먼지는 한 주 내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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