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들은 탕정면 새마을부녀회의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 2104년부터 시작된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번 행사는 그동안 27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30여 개 자매마을 1만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민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한 참가자는 "무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대접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04년부터 매년 자매마을 대상 떡국나눔봉사, 마을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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