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 박영수 이사장이 5일 오전, 건물 철거중 붕괴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다.
공단은 4일 오후 행정안전부 상황실을 통해 사고 내용을 인지한 직후 초기 현장조사요원 2명을 급파했으며 진주 본사에는 별도 상황실을 설치했다.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서초구청에 해체공사심의서 등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한 공단은 자료 분석과 현장소장 면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 규명 및 대책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공단은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기술지원이 있을 경우 해당 분야 전문가를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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