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나폴리서 개막

기사등록 2019/07/04 07:54:08

170국가 8000여명 선수단 참가

【나폴리= 신화/뉴시스】올레그 마티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이 대회 개막전 최종점검 회의에서 보고를 듣고 있다.  
【서울=뉴시스】차미례 기자 = 2019년 제 30회 하계 나폴리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3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나폴리의 산 파올로 스타디움에서는 3만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이 거행되었다.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종합대회이다. 이번 나폴리 U-대회에는 170개 국가에서 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이날 개막식 축전은 그 동안 20개이상의 올림픽 개막식을 기획해온 세계적 무대 연출자 마르코 발리치 감독이 맡았다.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 2015년 밀라노 엑스포를 연출한 발리치 월드와이드 쇼(BWS)사의 대표이다.

201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이탈리아가 주최한 11번째 유니버시아드 대회로 맨 첫번째는 60년전이 1959년의 토리노 대회였다.

【 나폴리=신화/뉴시스】 201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하루 전날인 2일 (현지시간) 대회 임원들이 2021년 대회 준비회의를 열고 있다.   
올레그 마티신 FISU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들은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60년전 바로 이 곳 이탈리아에서 대회가 열린 이래 이 대회는 전 세계 각지를 돌며 개최되었고, 이제는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해진 대회가 되어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어린 선수들에게는 "여러분 모두가 메달리스트가 될 수는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 소득은 나폴리를 떠날 때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떠나는 것이다. 대회 성과를 뛰어 넘어서 더욱 훌륭한 인생의 교훈을 배워가기 바란다. 이 대회를 통해 장래 우리 지구에 필요한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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