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밀집된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 필요"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유성엽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가 열려야 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서 추경이 통과되길 굉장히 기다리고 있다"라며 "많이들 어려우시니 추경 심사를 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소벤처기업부 입장에선 소상공인들이 밀집된 공간에서 일을 하시는데 미세먼지 저감 시설 같은 것을 넣어드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라며 미세먼지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에 "미세먼지 대책은 예산을 더 증액해서라도 하면 미세먼지 대책도 되고 경제 활성화도 된다"라며 "자동차부터 발전소, 매연 분출 공장들까지 미세먼지 대책도 되고 투자로도 이어진다"라고 답했다.
박 장관은 이어 윤소하 원내대표도 찾아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경안을 조속히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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