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는 26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두 선수를 아시아선수권 대표로 추가 발탁했다.
9월15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남녀 각 6명을 파견한다.
남자 대표팀은 조대성과 함께 세계랭킹으로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상수(삼성생명), 선발전을 1~3위로 통과한 정영식(미래에셋대우),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안재현(삼성생명)으로 꾸려졌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서효원(한국마사회)과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세계랭킹으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선발전 1~3위 양하은(포스코에너지), 이은혜(대한항공), 신유빈(청명중)과 유은총이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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