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수로공사 현장서 60대 근로자 사망
기사등록
2019/06/25 22:26:30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25일 오전 11시50분께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한 수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60)씨가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철근 작업을 하던 중 용수로 상판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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