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용수 확보 주력…55억2000만원 투입

기사등록 2019/06/20 10:31:48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가뭄을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에 주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농업용수 확보는 올해 고창군 평균 강우량이 223㎜로 예년 강우량 525㎜의 42%에 불과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군은 현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은 없는 상황이나, 향후 강우 상황에 따라 가뭄으로 이어질 것에 대비에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각 읍·면별 상습 가뭄지역을 중심으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둠벙(물웅덩이) 14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업용 집수정 설치(5개소) ▲농업용 중형관정 개발(27개소) ▲대형관정(5개소) ▲양수장비 확충 ▲저수지 준설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군은 55억2000만원을 투입해 관정이나 양수장 등 노후된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 강우량 부족이 심화되면서 다양한 농업용수 공급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농업용 관수시설을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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