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기획단은 단장인 허찬 부산청 1부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준비기획단은 앞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행사에 대비해 현장확인을 통한 치밀한 단계별·기능별 경호·경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최신 검색·검측장비, 헬기 등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되 민생치안 분야 경찰관의 동원을 최소화해 완벽한 경호경비와 민생치안을 모두 확보할 방침이다.
더불어 부산경찰은 오는 26일 주행사장인 벡스코에서 부산시, 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표 부산경찰청장은 "2014년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부산경찰은 완벽하고 빈틈없는 경호·경비를 펼쳐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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