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1월부터 5월말까지 관내 기업들로부터 부동산취득세 등으로 74억6100만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는 63억원이었다. 특히 28억원을 목표로 했던 시세 부문에서 61억원을 거둬들였다.
구는 누락세원 발굴 방향을 구세 부문에 맞출 계획이다.
구는 ▲최근 5년 이내 신축된 특수건물 ▲주거용 오피스텔 및 고급오락장 ▲대수선 건축물 ▲학교, 종교단체, 박물관 등 비과세·감면 부동산 등의 재산세 누락 여부를 분석한다. 이어 현장 확인과 해당 기업의 소명자료를 종합해 부과를 결정한다.
구는 올해 구세 세원 발굴 목표를 35억원으로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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