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김정화 기자 = 경북 안동의 한 사찰 내 휴게용 찜질방에서 불이 났다.
12일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7분께 안동시 도산면의 사찰 내 휴게용 찜질방에서 불이 나 1시간6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건물 1개동 50㎡ 등을 태워 1072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4대와 인력 5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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