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낮부터 흐려져 오후 6시 비 전국 확대"
"내륙 지역은 30도 내외 더운 날씨 이어질 것"
예상 강수량은 최소 20㎜부터 최대 250㎜까지
기상청은 5일 "내일 경북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고, 그 밖의 내륙 지역도 30도 내외로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이 낮부터 흐려져 오후 제주도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후 6시께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밤부터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6일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제주도·남해안·경북동해안의 경우 50~100㎜이다. 제주도산지는 250㎜, 이외의 많은 곳은 150㎜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지역은 20~70㎜의 비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 따라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은 16~22도로 평년보다 2~5도 높겠다. 낮 기온은 24~32도로 평년보다 2~6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제주도와 해안 지역에는 초속 10~16m, 내륙에는 초속 9~13m 강풍도 불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북 등 일부 지역의 경우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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