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를 앞두고 만난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25)이 최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의 희생자를 애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과 이튿날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이 곳에서 콘서트를 여는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번 콘서트는 이날과 이튿날까지 회당 6만명씩 총 12만명 규모다. 영국 방문은 8개월 만이다. 지난해 10월 2만명 규모인 런 O2 아레나에서 이틀간 4만명을 끌어모았다. 8만명이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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