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중순 쯤 연설 예정...현재 준비 중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6월 4일 톈안먼 민주화 시위 유혈진압 30주년을 맞아 중국 인권 탄압을 작심비판하는 연설을 한다고 CNBC가 31일(현지시간)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백악관의 한 관리는 펜스 부통령이 관련 연설을 준비 중이라고 CNBC에 확인했다. 연설 내용은 중국의 종교자유 탄압, 인권침해 등에 관한 것으로 예상된다.
연설 일자는 톈안먼 민주화 시위 진압 30주년인 6월 4일 보다는 6월 중순 쯤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은 물론이고 인권탄압 문제를 둘러싸고도 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펜스 부통령이 작심하고 중국을 비판하는 연설을 할 경우 양국 관계악화는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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