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부산'에서 文대통령과 활동
김 수석은 1967년 경북 포항 출생으로 포항여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버지니아대 로스쿨에서도 수학했다.
그는 1989년 사법시험 31회를 통과하고 1992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이 1995년 법무법인 부산을 설립하자 소속 변호사로 노동·인권 분야에서 주로 활동했다.
김 수석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냈고,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7년 문재인정권 출범과 함께 법제처장으로 임명됐다.
▲1967년 경북 포항 ▲포항여고 ▲서울대 사법학과 ▲미국 버지니아대 로스쿨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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