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자락길 전망대 인근에 위치한 이 무대는 300㎡에 300석 규모다. 지난 2월 착공해 지난주 완공됐다. 무대가 들어선 장소가 쉬나무 군락지여서 '쉬나무 숲속무대'란 명칭으로 정해졌다.
구는 23일 오후 숲속 음악회를 연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가수 선우정아, 바버렛츠, 스위소로우가 1시간 동안 가요와 팝, 아카펠라 공연을 펼친다. 오후 4시30분에는 개장 행사가 열린다. 오후 5시부터는 금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벨리시모 앙상블, 소프라노 김지혜 등이 공연을 펼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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