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우송정보대 일본외식조리학부 제과 실기 시범 등

기사등록 2019/05/21 16:38:05
【대전=뉴시스】 우송정보대에서 일본 쉐프 다나카 마사노부씨가 제과 실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우송정보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 일본외식조리학부는 21일 교내에서 일본 사가현 '클르르 드 긴게쓰' 쉐프 다나카 마사노부씨를 초청, 제과 실기 시범을 개최했다.

 그는 전기공학도 출신으로 대학 졸업후 회사에 취직했지만 그만두고 처가의 생업인 화과자전문점을 이어받아 큰 성공을 했다.

후쿠오카 유명 제과점에서 맨바닥부터 화과자 수업을 받았고 일본 각지방에서 일부러 그가 만든 케이크를 사러 오고 있다.

이날 현지 식 재료를 이용한 인기 메뉴 '호시노 말차 도브르 프로마주'와 안에 푸딩을 넣어 '밤페이스트'로 완성한 '몽푸딩롤' 2종류를 시연했다.

이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접객 매너의 대가 아카마아쓰코도 특강을 했다. 은행원의 경력을 살려 정중하고 정확한 일본 특유의 접대문화 '오모테나시'에 대해 강의했다.

 ◇충남대 무역학과 동아리 '2G' 대회상금 학과 장학기금 기탁

충남대 경상대학 무역학과 학술 동아리인 '2G' 정원종 회장(무역학과 13학번)등 회원들은 21일 교내에서 오덕성 총장에게 학과 장학기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올 열린 무역구제 논문대회 최우수상, 한국경제 경제 논문 공모전 우수상과 가작 상금 중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이 동아리는 지난 2017년 학생들이 스스로 무역 및 경제 분야 관련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 만들어져 창립 첫해부터 다양한 논문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