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OSPI 200, KOSDAQ 150 및 KRX 300 구성종목 정기변경

기사등록 2019/05/21 16:13:43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KOSPI 200, KOSDAQ 150 및 KRX 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가지수운영위원회는 KOSPI 200은 4종목, KOSDAQ 150은 12종목, KRX 300은 20종목을 교체키로 했다. 교체는 오는 6월14일부터 적용된다.

KOSPI 200에 신규 편입된 종목은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일현대시멘트, 애경산업 등이다. 제외된 종목은 SBS, 한일홀딩스, 무학, 팜스코 등이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89.8% 수준이다.

KOSDAQ 150은 12종목이 교체된다. 편입종목은 천보, 에코프로비엠, 인선이엔티, 이엠코리아, 에이비엘바이오, 유틸렉스, 알테오젠, 강스템바이오텍, 올릭스, 와이솔, 넥슨지티, 슈피겐코리아등이다.

제외종목은 포스코케미칼, 유니슨, 동국S&C, 평화정공, 인터파크, 골프존뉴딘홀딩스, 인터로조, 바디텍메드,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인터플렉스, 상상인 등이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1.1%로 예상된다.

KRX 300에서는 20종목이 교체된다. 편입 종목은 SK디스커버리, 씨에스윈드, 한진, 롯데관광개발, 빙그레, 매일유업, 메지온, 크리스탈, 오스코텍, 아미코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스티큐브, 녹십자셀, 레고켐바이오, 삼진제약, 대덕전자, 롯데정보통신, 파트론, 아프리카TV, 아주캐피탈등이다.

KOSPI 200 계열지수인 KOSPI 100, KOSPI 50은 각각 6종목 및 3종목 교체한다. KOSPI 100의 신규 편입 종목은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BGF리테일, 대우조선해양, 쌍용양회, 휠라코리아등이다.

KOSPI 50은 3종목이 교체되며 신규 편입 종목은 삼성전기, LG유플러스, 현대건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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