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피해 약 2500여만원
지하 전기방석 발화 추정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9분께 서초구 매헌로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3층에 거주하는 사람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재산피해는 약 2500여 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미술 작업실 의자에 놓인 전기방석을 켜놓고 외출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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