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에 따르면 '초안산 둘레길 함께 걷기'는 초안산생태공원에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세대공감공원, 소나무숲, 초안산 정상, 초안산 생태다리를 돌아오는 5㎞ 코스(약 1시간 소요)로 진행된다.
특히 명상휴(休) 체험은 국가기공협회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소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몸과 마음에 힐링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다.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걷기 운동 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버블 공연과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가 진행되는 25일 오전 9시 초안산생태공원으로 집결해 함께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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