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관악구·동작구 공동 채용박람회

기사등록 2019/05/15 12:05:38

23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

【서울=뉴시스】금천구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 2019.05.15. (포스터=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3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구데이(19-DAY)는 '일자리 구하는 날'의 별칭이다. 이 행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가 함께 진행한다. 12개 중소기업 인사담당과 청·중년층 구직자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1대1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3개 자치구별 구인·구직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 건강상담, 직업심리검사, 서금요법 체험 등 체험장도 마련된다.

일구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까지 구청 일자리센터(1층 통합민원실 내)로 전화상담(02-2627-1919, 1920, 1150) 후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관악구, 동작구와 함께 3차례 '합동 일구데이'를 개최했다. 190명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해 37명이 취업했다.


daero@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