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는 5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앞서 4월 한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 시상했다.

롯데건설 월간 MVP는 신본기가 수상했다. 신본기는 20경기에 출전해 67타수 21안타 5타점 7득점 타율 0.313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선수로는 브룩스 레일리와 김원중이 선정됐다.

레일리는 5경기에 나와 32이닝을 책임지며 방어율 2.53, 4번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고 김원중은 4경기에 출전해 22⅓이닝 동안 3번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야수 수훈을 선정하는 다솜홈서비스 수훈선수로는 손아섭, 전준우가 선정됐다. 손아섭은 20경기 75타수 20안타 2홈런 9타점 13득점 0.267의 타율, 전준우는 21경기 86타수 24안타 4홈런 8타점 18득점 0.279의 타율을 기록했다.


sdm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