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 국악콘서트 ‘두번째달×송소희×김준수’ 등

기사등록 2019/05/06 13:10:03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 국악콘서트 ‘두번째달×송소희×김준수’.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국악콘서트 ‘두번째달×송소희×김준수’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김준수×두번째달’의 국악 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는 판소리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말 등의 국악적 표현방식은 그대로 살리면서 두번째달의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파이프 등 유럽의 민속악기 연주로 한국의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공연한다.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송소희×두번째달’의 ‘모던민요’는 국악 소녀 송소희의 맛깔스러운 민요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음악을 소개하며 공연을 이끌고 아일랜드 토속성이 묻어나는 두번째달의 연주가 우리 소리와 어우러진다.

공연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수원SK아트리움 031-250-5300)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벌터마을 커뮤니티하우스 문화마실 리뉴얼 기념식 ‘그럼에도 오픈식’과 ‘벼룩시장’ 개최
◇벌터마을 문화마실 오픈식·벼룩시장

경기문화재단은 11일 벌터마을 커뮤니티하우스 문화마실의 리뉴얼 기념식인 ‘그럼에도 오픈식’과 함께 ‘벼룩시장’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문화마실’은 벌터마을회의 비어있던 마을회관을 올 초 새롭게 단장해 벌터마을 주민들이 사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미 운영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마실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 공간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기 위해 오픈식을 한다. 문화마실에서는 마을학교 교육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공간’, 함께 쓰는 ‘공유부엌’,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방’, ‘마을 역사 갤러리’가 마련돼 있다.

벼룩시장과 오픈식을 축하하며 타악그룹 ‘뽈레뽈레’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코디언&기타로 구성된 ‘포 앤 식스(four and six)’, 첼로 ‘주윤아’, 소프라노 ‘김은지’, 피아노 ‘이영선’의 엔딩 공연까지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문의는 전화(031-227-1938) 또는 벌터문화마을 블로그(blog.naver.com/seodunbe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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