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1개국의 갤러리 140여 곳이 참가해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미술작품 400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또 2019년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작가인 'Zhang Jian Jun'와 일본의 네오 다다이즘 그룹의 작가인 'Ushio Shinohara'의 작품을 소개하는 '동아시아 특별전시'가 마련된다.
특히 국내서 열리는 아트페어 중 처음으로 조선시대 백자 등 국보급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고미술 섹션'도 준비된다.
화랑 전시 이 외에도 부산·경남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지원하는 'AGE 2030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신진작가 5명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 외에도 부산과 영남지역을 함께 아우르는 지역작가 특별전을 선보인다.
행사 관람시간은 이 기간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29일은 오후 5시까지이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학생 7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BAM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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