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YWCA 하나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등

기사등록 2019/04/23 17:49:2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최근 부산YWCA 하나센터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하나센터는 하나원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중 부산으로 전입하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거주지 안내, 정착도우미 연계, 남한 사회생활 적응 교육, 개인별 맞춤 상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과 해당 자녀들을 대상으로 1대 1 학습 멘토링, 통일 포럼 프로그램 등 사회생활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해우체국, '효도카드 쓰기 캠페인' 전개

부산지방우정청 진해우체국은 오는 26~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도카드 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풍호초, 석동초, 도천초, 진해중앙초, 장천초 등 5개 학교의 5~6학년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효도카드는 진해에 있는 한 독지가가 전액 부담했다.

◇롯데호텔 중식당, 광동 특선 메뉴 선보여

부산 롯데호텔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식당 '도림'에서 광동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특선메뉴는 광동식 푸아그라를 비롯해 죽생 해물 상어지느러미찜, 길품전복 통해삼, 사차장 한우안심 꼬치, 국화 생선, 닭고기 바비큐 볶음밥, 망고 자몽 시미루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중식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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