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매달 1회씩 지원 예정
23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 경영 컨설팅은 법률·행정·세무·금융·취업·규제 등과 관련해 경영 애로 사항 등이 많은 영세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컨설팅은 다음달 20일 중기청과 함께 진행된다. 지역특화사업인 봉제(양말)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동종업계 사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구는 지난 22일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금융상담사, 취업상담사, 행정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 추진단'은 관내 마을버스 회사인 청록운수를 찾아 첫번째 기업경영 컨설팅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청록운수는 ▲마을버스요금 인상 ▲최저임금 및 주 52시간 근로 ▲저금리 대출 방안 ▲가업승계 개선 요청 등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과 각 기관 전문 인력들로부터 세부적인 컨설팅을 받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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