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자율주행차 전시·체험 행사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이날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시민들에게 자율주행차 시승 기회를 마련했다.
인간의 조작 없이 동작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주변사물을 인식하는 첨단센서 등 다양한 신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자동차 기업 뿐 아니라 IT 기업, 정보기술 업체에서도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학축제에는 ETRI에서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탑승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과학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23일까지 서울마당, 청계천, 세운상가, DDP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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