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했지만 잔인했던 시절의 모교로 '노은희(김서형)가 부임한 순간, 죽은 친구의 비밀도 함께 깨어난다는 이야기다. 은희는 학창시절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 모교로 돌아오고, 잃어버렸던 끔찍한 과거를 떠올린다.
김서형은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감독 최익환·2005)에서 음악교사 '희연'을 연기했다. '여고괴담' 시리즈의 리부트 격인 '모교'에서 더욱 강력한 공포를 선사할 전망이다.
6월 말 크랭크인하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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