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산박물관과 부산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8개 박물관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부산지역의 다양한 박물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박물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마상재’ 부산 역사 액자만들기를 비롯해 복천동고분 등잔 모양 토기 만들기, 가족과 함께 땅 속 탐구 등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펼친다. 아울러 16개 박물관(미술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과 특별기획전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창작대회’ 개최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5월 11일 수련원에서 ‘2019년 청소년 창작대회(사생대회·도예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생대회’는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가할 수 있고, 당일 제시된 주제에 따른 상상화로 수채화·크레파스화 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도예대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해 가래성형을 이용한 정물 창작을 겨룬다.
참가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부산시교육감상·부산미술협회이사장상·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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