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총장 이성기)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육성사업의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7년부터 LINC+사업을 수행해온 코리아텍은 이번 선정으로 3년간 LINC+사업 추진에 따른 96억 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코리아텍은 지난달 25일 세계 최초로 5G(5세대)이동통신 기반의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를 학부생과 재직자를 포함해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곳에서는 IoT·AI등 통합 지능형 생산공장 시스템으로 스마트 팩토리 요소기술과 융합교육, 프로젝트형 수업 등이 가능하다.
충남 아산의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생과 체류 중인 외국 유학생의 교류를 지원해 국가 간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서대는 중국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 지역축제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의 특수성에 접목시킨 '니하오! 코리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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