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더스필드, EPL 승격 2년 만에 강등···2부리그로

기사등록 2019/03/31 09:41:20
【런던(영국)=AP/뉴시스】 허더스필드 타운 팬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허더스필드 타운이 EPL 승격 2년 만에 2부 리그로 떨어졌다.

허더스필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서 벌어진 2018-~2019 EPL 32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허더스필드는 3승5무24패(승점 14)를 기록, 17위 번리(승점 33)와 승점이 19점 차로 벌어졌다. 남은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둬도 번리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허더스필드의 강등이 확정됐다.

 1908년 창단한 허더스필드는 2017~2018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EPL 무대를 밟았다. 첫 시즌엔 9승10무19패(승점 37)를 기록, 리그 16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며 리그 12라운드까지 1승에 그쳤다. 주축 미드필더 애런 무이가 시즌 도중 무릎을 다치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다비트 바그너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임, 얀 지베르트 감독이 반전을 노렸지만 2부 추락을 막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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