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휴일 한낮 8~12도 '맑음'…대기질 오후 나쁨

기사등록 2019/03/24 06:18:55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9.03.22. radiohead@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4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하 1도로 전날보다 1~2도 낮은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8도, 김제·진안 9도, 익산·정읍·부안·고창·장수 10도, 전주·완주·무주·임실·순창 11도, 남원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오후 나쁨', 초미세먼지 '오후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 지수 '관심', 감기 지수 '매우 높음', 천식폐질환가능지수 '매우 높음', 뇌졸중가능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의 간조 시각은 낮 12시3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3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5일 월요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가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로 예보됐다.

 k9900@newsis.com